9일 밤 최종 당선이 확정된 통합민주당 강봉균 후보는 4만 9779표를 얻어, 50%가 넘는 득표율로 2번의 전북지사를 지낸 무소속의 강현욱 후보를 꺾었다. 여론조사에서 줄곧 앞서던 강 당선자는 이번 승리로 16,17대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은 강 당선자는 행정고시 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노태우 정권시절 경제기획원 차관보, 문민정부 시절 경제기획원 차관, 국민의 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기획, 경제수석 등을 거치고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며 상임위 재정경제위원회에 소속돼 있다.
강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새만금사업과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가장 융성한 군산발전 시대를 열자"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