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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상승..상품주强+투심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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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형 기자] 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 증시는 오후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전주말 미국 3월 고용지표가 석달째 급감해 경기침체를 분명히 신호했지만, 뉴욕 증시가 선전한 것은 신용 위기가 마감되고 있다는 신호라는 낙관론이 제기됐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강화되면서 홍콩 증시는 기관투자자들이 대형주 위주로 저가매수에 나섰고, 숏커버 양상도 목격됐다. 특히 금융주를 비롯한 본토 대형주가 강세장을 주도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오후들어서는 철강주와 광공업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폭을 확대, 닛케이지수는 5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철강주를 중심으로 상승 반전한 후, 최근 과매도 판단에 힘이 실리자 대형주 중심으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됐다.

상하이지수는 장 초반 대규모 공모를 앞둔 부담감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들어 5% 가까이 수직 상승하며 3600선을 돌파하는 등 변동장세를 연출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4/7)]
(단위: 포인트, %)
--------------------------------------
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
닛케이225.. 13,450.23... +157.01 (+1.18%)
--------------------------------------
토픽스........ 1,305.63... +16.69 (+1.29%)
--------------------------------------
대만 가권.... 8,729.79...+133.45 (+1.55%)
--------------------------------------
상하이종합.. 3,446.24... +98.36 (+2.94%)
--------------------------------------
상하이B......... 253.07... +11.83 (+4.90%)
--------------------------------------
올오디너리... 5,684.10... +20.40 (+0.36%)
--------------------------------------
홍콩 항셍.... 24,578.76... +314.13 (+1.29%)
--------------------------------------
홍콩 H지수... 13,419.88... +282.31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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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각 거래소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미국 증시가 5년래 최악의 수치로 발표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하는 등 악재에 내성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숏커버 양상을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2007년 6개 대형은행의 순익이 40% 급감할 것이라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하지만 전주말 상품값 급등으로 인해 에너지주가 상승세를 이끌었고, 오전 중 엔/달러가 102엔 중반선을 회복한 가운데 오후들어 철강주와 광공업주가 강세를 보여 상승 폭이 확대했다.

홍콩증시는 본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들이 대형주 위주로 저가매수에 나섰고,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됐다. 광공업주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고, 금융주와 부동산주 역시 반등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철강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급등세로 마감했다. 최근 비철금속 급등세에 힘입어 류저우 철강(Liuzhou Steel)은 상종가를 기록했다. 이날 류저우 철강은 2007년 순익이 전년대비 32퍼센트 급증한 99억 8800만 위앤(1억 42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중국 언론을 통해 2/4분기 중국 런민은행(PBOC)이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전망이 보도돼 금융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보다는 위앤절상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기관투자가들은 최근 중국증시가 지나치기 빠졌다는 분위기를 인정해 기술적 반등을 보였고, 신규펀드가 포지션을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도 매수세를 부추겼다.

대만 가권지수는 양안관계 기대감으로 인해 기술우량주와 금융주가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샤오완창(肅萬長, Vincent Siew) 대만 부총통이 중국과 경제협력을 위해 이번 주 중국에서 열리는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후진타오 중국 총리를 비공식적으로 접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호재로 작용했다.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원자재주 강세로 인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호주증시는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하락하면서 장중 하락 반전되는 등 불안한 양상을 보였지만 결국 소폭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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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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