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쌍용차의 1/4분기 완성차 판매대수는 2만 5030대(내수 1만2708대, 수출 1만2322대)로 전망치 2만5046대(내수 1만3686대, 수출 1만1360대)에 부합했다"며 "1/4분기 매출액은 6832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8.1% 감소하고 132억40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환율 상승과 체어맨W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덕에 당초 예상치인 170억8000만원의 영업손실 보다는 적자 폭이 줄어든 수치라는 설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자동차 판매대수를 내수 1만7000대, 수출 1만3994대 등 모두 3만994대로 전년동기비 2.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2/4분기 매출액은 내수 ASP 상승 등에 힘입어 20.3% 증가한 9618억2000만원에 달하고, 영업이익도 369억4000만원의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쌍용차의 올해 연간 실적은 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3조4802억원으로 11.6%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906억6000만원으로 105.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