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닛케이 평균주가가 4% 넘게 급등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음 날 예정된 10년 물가연동국채 입찰에 따른 헤지매물도 나왔다.
이날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025%포인트 높은 1.380%에 거래됐다. 한달 만에 최고치다. 10년 국채 선물 6월물은 0.25엔 하락한 139.56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오전 거래에서는 선물이 상승 마감하고 10년 국채 금리가 오전 중 1.340%까지 하락하기도 하는 등 새로운 회계연도에 접어들어 경기 둔화 우려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채 저가 매수심리는 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날 교도통신(共同通信)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 이번 달 일본은행(BOJ)이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 중반선으로 하향 수정할 것이란 관측을 전했다.
초장기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년물 국채 금리가 마감시점에 전일대비 0.005%포인트 반락한 2.125%를 기록한 반면, 중단기물 금리는 상승해 수익률곡선 평탄화 거래에 힘이 붙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