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기아차에 따르면 뉴모닝을 생산하는 서산공장의 연간 최대 생산능력을 현재 15만대(월 1만2500대)에서 10% 이상 늘린 17만여대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공장 생산라인 합리화 작업은 보통 휴가 시즌에 맞춰 진행된다"며 "이에 오는 7~8월경 생산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모닝은 올해 경차로 편입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있다. 지난 1월 3일 뉴모닝 출시 이후 이달 28일까지 신청된 뉴모닝 총 누적 계약대수는 5만5500대에 달한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팔린 모닝 판매 실적(2만8404대)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이에 기아차는 수출 물량을 내수로 돌리는 한편 특근 시간을 늘리고 생산라인 직원도 추가 배치해 생산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수출 물량 4000여대를 내수로 돌려 총 9000여대를 국내에 우선 출고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