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이번 주 내로 선물시장에도 결정의 시간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전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10포인트, 0.99% 상승한 214.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선물지수가 차기 목표지점인 60일 이동평균선을 앞두고 다소 머뭇거리고 있는 모습이다.
만약 글로벌 증시가 불안감을 딛고 추가상승 모멘텀을 보여준다면 강한 저항대로 인식되고 있는 60일 이동평균선도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돌파보다는 박스권 상단 부근에 도달해 있다는 인식이 강한 상황이다.
미국시장의 내성만큼 우리 시장이 강한 버티기 장세를 보여줄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
특히 외국인들의 환매수를 위주로 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이다.
전체적인 시장 수급상황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니어서 투자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아직은 강력한 매수주체로 떠오르지 않고 있는 외국인들의 향후 움직임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문주현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의 환매수가 시작됐다"며 "환매수의 시작은 추가하락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외국인들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도 긍정적이지만, 선물시장의 환매수가 더욱 긍정적"이라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어 우호적 요인"이라 풀이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환매수가 지속된다면 현물시장의 수급은 긍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 변동성 또한 지지대를 확인해 가는 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환매수는 신규매수에 비해 베이시스의 급격한 상승을 유도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다남 차익거래의 청산을 외국인의 매수가 대체한다는 것은 시장에 우호적인 변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