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뮌헨에는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최신 좌석과 AVOD가 장착된 260석급 B777-200 기종을 투입한다.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독일에 두번째로 취항하는 도시다. 이로써 대한항공의 유럽 취항 도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등 13개로 늘어나게 됐다.
대한항공은 현재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최신형 좌석 및 AVOD 장착 항공기를 향후 2~3년에 걸쳐 유럽 전노선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10년부터 도입 예정인 A380 초대형 차세대 여객기를 파리 노선에 투입키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유럽 취항 35년을 맞아 유럽 노선망을 확충하고 남미, 남아프리카 등 미취항 지역 진출을 통한 세계 6대륙 글로벌 노선망을 완성한다는 차원에서 장거리 노선망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또 세계 6대륙 중 유일하게 미취항 대륙인 남미에도 취항 지역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6월 2일부터 약 7년만에 브라질 상파울루에 재취항 하기로 했다.
상파울루 노선은 지난 1992년4월부터 취항하다 지난 2001년 10월부터 9.11 테러 이후 수익성 악화로 운항이 중단됐다.
대한항공은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현재 직항중인 인천~카이로와 케냐항공과 코드셰어중인 방콕~나이로비 노선에 이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도 신규 취항을 추진중이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노선 확대로,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노선망을 갖춘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항공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