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또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는 시장 대비 약세를 기록 중"이라며 " 그 원인 중 하나는, 신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으로 인해 판가 인상폭이 시장 기대보다 낮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애널리스의 이날 보고서 주요 내용, .
- 물가 정책에도 불구, 판가 인상 가능한 이유 6가지
신정부 물가 정책에 대한 우려로 주가 약세 기록 중 동사는 대대적인 판가 인상을 앞두고 있으며, 그 폭에 따라 올해 실적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수입 철강재 가격, 국제 철강재 시세 등과 비교하면 판가 인상 여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판가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개선된 수치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는 시장 대비 약세를 기록 중이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신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으로 인해 판가 인상폭이 시장 기대보다 낮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 물가 정책과 무관하게 판가 인상이 가능한 이유 6가지
당사는 물가 정책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의 판가 인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그 근거는총 6가지로 다음과 같다.
1) 철강재 가격 인상이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2)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의 주 원인은 수입물가지수 상승 때문이다. 따라서 수입물가지수에 대한 통제 없는 물가정책은 미봉책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3) 철강재보다 생산자, 소비자 물가지수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치는 식료품 가격은 이미 대폭 인상됐다. 4) 신정부 정책의 핵심은 생필품 가격 안정이다. 철강재는 생필품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 정책의 핵심에서 벗어난다. 5) 판가 인상 억제는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6) 혼탁해진 철강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공급 부족 강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도 적정 수준의 판가 인상은 필수적이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758,000원 유지 당사가 예상하는 평균 12만원의 판가 인상이이루어지면, 동사의 올해 실적은 영업이익 4조 9,960억원, 영업이익률 19.0%를 기록할 전망이다(당사 3월 19일 레포트, ‘POSCO: 아직 실망할 때가 아니다’ 참조). 이는 2007년 영업이익 4.3조원 대비 16.3% 증가하는 수치이다. 따라서 판가 인상에 대한 우려로 시장 대비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현 시점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58,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