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 안정감을 심어주면서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는 금융주가 안정을 찾으면서 급반등했고 이는 국내 증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외환당국이 환율 급등세를 진정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은행권은 달러 매도세가 우세하게 작용하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1004.90/1005.30원으로 전날보다 4.70/8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도 1004.20원으로 전날보다 4.8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07.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0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장중저점을 지속적으로 낮춰가고 있다.
최근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실개입 가격대였던 1018원 정도에서는 강한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급등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도 일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참여자들은 대내외 불안요인 해소로 환율은 하락세 유력한 가운데 다소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역외 NDF 하락세가 현물 환율 하락에도 지속 영향을 주고 있는 양상”이라며 “외환당국의 환율 급등세를 막으려는 의지가 반영되며 달러 매수세가 좀 꺾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은행권이 숏플레이에 나서고 있어 환율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