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시 8분 현재 1%대 상승세를 보이는 유니슨은 최근 4거래일 동안 40% 가깝게 급락했다.
이유는 전환사채 물량 이탈이었다. 이로 인해 유니슨은 지난 13일부터 하한가 행진을 벌여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여러 계좌를 통해 물량이 나오고 있어 정확한 파악은 어렵지만 현재로선 300만 주 가량이 출회돼 남은 전환사채 물량은 120만 주 정도"라고 추정했다.
이에 점차 물량이 줄고 있긴 하지만 기관들 입장에서도 여전히 부담스러워 보인다.
동부증권 김유진 수석연구원은 "기관 입장에서도 낙폭 과대로 인해 현 유니슨 주가에 대해 마음에 들어하면서도 공격적으로 담기엔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며 "남아 있는 전환사채 물량으로 또다시 급락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당분간은 보합세가 예상되지만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고 올해 2000억 원 이상은 매출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며 "2/4분기께 실적 모멘텀에 따른 주가회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