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블룸버그통신(Bloomberg)에 따르면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roup) 도쿄 지사의 일본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야마가와 데쓰후미는 "다음 달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며, "총재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반드시 금리인하에 걸림돌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 달 금리인하 필요성에 대해 "경기 전망이 약화되고 있고, 엔화 강세가 급격하며 나아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추가 금리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야마가와는 "우리 분석에 따르면 일본은 아마도 지난 해 4/4분기 이래 현재까지 내수 약화로 인한 경기침체 상태이며, 미국 경기 침체와 엔화 강세는 더욱 타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다음 달 금리인하는 월초 단칸(短觀)보고서가 제출된 이후 곧바로 단행되거나, 아니면 중앙은행의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가 제출되는 월말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야마가와는 "총재가 공석이라는 것과 금리인하는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라카와 마사아키 부총재 지명자가 임명을 받게 되면 20일부터 그가 총재직을 대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