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연구원은 이같은 근거로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꼽았다. 남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T/M Control 매출이 유럽, 인도, 중국 등 현대차그룹의 해외 현지법인 생산량 증가와 적용차종의 확대로 전년대비 50% 가량 증가하며 외형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익성도 뛰어나다. 남 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에도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생산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적극적인 VE(Value Engineering)를 통해 8%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 연구원은 이어 탄소나노튜브(CNT)를 적용한 부품개발 가시화도 강점으로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클라스타 인스트루먼트(CL)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자동차 내장재 및 엔진/변속기 부품 소재를 개발했으며 제품 적용을 위한 완성차업체와의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또한 CL의 CNT 제품 상용화에 따른 성장과 함께 향후 전략적 제휴관계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지목했다
남 연구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8년 대진공업의 예상실적을 반영한 현주가 수준에서의 PER, PBR는 각각 6.5배, 1.5배다. 이는 2008년 코스닥 시장평균인 PER 12.1배, PBR 2.1배에 비해 각각 46%, 28% 할인된 수준. 자동차 부품주들이 시장대비 20% 이상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현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는 것.
남 연구원은 "대진공업은 현대차그룹 부품업체 중 CNT 부품개발의 선두업체로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며 관계사인 클라스타 인스트루먼트의 CNT 제품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