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장초반 급등세로 출발, 11만7500억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러한 LG전자의 주가 강세 배경에는 실적개선을 비롯한 여러가지 주가상승에 걸림돌이었던 난제가 해소되는 분위기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 1/4분기 LG전자의 실적이 휴대폰실적을 중심으로 크게 개선 돼 당초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도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환율 효과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1/4분기 실적에서 휴대폰실적의 마진율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LG전자의 1/4분기 실적도 시장기대치 보다 많이 올라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전자의 상당부분이 수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미국 서브프라임 문제로 소비둔화 우려감이 제기됐으나 이 또한 해소되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고 원/달러 환율역시 자연적인 영업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올 1/4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당초 3500억원 내외에서 4000억원 이상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 2.65%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