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무역수지 흑자가 85억 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4%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올들어 중국 수출 증가세는 미국 수요 둔화와 위앤화의 강한 절상으로 인해 급격히 둔화된 반면, 원유 및 원자재 가격 상승세로 인해 수입 증가율을 더욱 빨라졌다.
2월 수출 증가율은 6.5%로 거의 6년만에 가장 느린 증가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월 수출 증가율이 무려 52%에 달한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이다.
특히 대미 수출액이 155억 달러로 1월의 192억 달러나 전년동월 163억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2월 수입 증가율은 무려 35.1%에 달해 1월 증가율 27.6%보다도 크게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