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3월 금통위, 상당기간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시사
- 통상 금통위 모두발언의 맨 마지막 문구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시사한다. 3월에는 “경기와 물가 모두에 초점을 맞추며, 매달 봐가면서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은은 불확실성에 휩싸여 있고, 때문에 특별히 미리 정해진, 혹은 염두에 두고 있는 정책방향은 없는 것 같다. 이러면 정책금리 동결기간은 길어질 수 밖에 없다.
■ 국채 수급도 양호하고 주간 만기도 많다
- 이번 주에 2008년도의 첫 번째 국채 대규모 만기가 돌아온다. 규모도 작지 않아서 8.0조원에 달하고 이 때문에 전체채권 만기도 상반기중 가장 큰 13.7조원에 달하게 됐다. 시장에서는 한은 보유 RP매각용 채권의 만기 때문에 직매입이 있을 것이란 기대도 높다. 수요면에서 MMF의 꾸준한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어 단기물 금리의 안정도 지속될 것이다.
■ 한은 기준금리 동결된다고 금리에 부정적이지 않아
- 정책금리가 인하되지 않더라도 채권투자자들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그것이 누적적 인하가 아니라면 장기금리는 곧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동안 정책금리 동결이 지속된다면, 같은 기간 경기 전망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장기금리는 오히려 기준금리와 비슷한 수준에서 안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