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시황관련 분석내용.
◆ 오후들어 낙폭이 심화되고 있는데, 현 시장 상황은?
- 오후들어 국내증시는 외국인 매도세 강화와 프로그램 매물의 증가로 낙폭이 확대된 모습. 또한 아시아증시 역시 일본 -3.24%, 대만 -1.32%, 중국 -2.01%로 오전보다 낙폭이 심화되고 있음.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의 현물 순매도와 함께 선물을 6000계약이상 순매도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 중. 현재까지 외국인은 270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3000억 원이 출회되며 오전보다 매출이 증가한 상황. 한편 개인은 42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이들 물량을 흡수하고 있는 모습.
업종별로는 의료정밀만이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타 업종들은 낙폭이 점차 심화된 모습. 특히 보험, 증권, 건설, 운수장비, 기계 등은 -3%이상 약세를 시현중. 외국인은 운수장비를 1000억 원이상 순매도 중이며 전기전자, 기계, 건설, 운수창고를 주로 순매도중. 한편 기관은 화학, 철강, 운수장비, 통신을 주로 순매도.
종목별로는 앰엔에스, 한국슈넬제약 등 재료보유주들과 함께 기술적 흐름이 양호한 개별주들의 강세가 눈에 띄는 상황. 시총상위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하락중이며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SK텔레콤, 두산중공업 등이 -3%이상 하락중.
코스닥 시장 역시 오후들어 낙폭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 NHN, 태웅, 키움증권, 성광벤드 등이 -3%이상 약세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유도하는 모습. 다만 원자력, 농업 등 일부 테마주들은 여전히 강세를 시현중.
◆ 향후 시장 방향은?
- 전일 미국 증시는 일부 모기지업체의 디폴트 통보소식에 신용위기 우려과 확산되고 모기지 연체비율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융주를 위주로 급락세를 나타냄.
지속적으로 언급한 바와 같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이미 상당폭 진행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신용위기에 대한 각종 지표와 경제 지표가 확인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상황임. 특히 국내시장이 뚜렷한 대내적인 모멘텀이 없어 해외시장에 동조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함.
결국 시장대응에 있어서는 당분간 1600p - 1750P를 밴드로 하는 박스권 매매가 유효할 전망이며 종목별로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1분기 기대이상의 실적이 예상되는 수출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 또한 상대적으로 이익안정성이 견조한 것으로 예상되는 IT와 원재료 가격상승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소재관련주, 이익모멘텀을 보유한 개별종목에 대한 접근이 유효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