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해 4/4분기 전산업 설비투자가 13조 253억 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7.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총생산(GDP) 추계의 기초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설비투자의 12억 2090억 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대비로는 2.7% 감소했다.
일본 설비투자 동향은 3분기 연속 감소세가 기록된 것으로 지난 해 2/4분기에는 전년동분기대비 4.9% 감소한 뒤 3/4분기에는 1.2% 추가 감소한 바 있다. 2/4분기에 17분기 만에 첫 설비투자 감소세가 기록된 이후의 전개양상이다.
지난 분기 제조업의 경우 설비투자가 0.5% 증가세를 보였으나 서비스업에서 12%나 급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전산업 매출액은 391조 3358억 엔으로 2.3% 증가했다. 제조업 매출액은 6.5% 늘어났고 비제조업은 0.4% 증가했다.
기업들의 경상이익은 14조 2894억 엔으로 전년동기 14조 9678억 엔보다 4.5% 급감하며 두 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3/4분기 경상이익 감소율은 0.7%였다.
경상이익률은 3.7%로 전년동기의 3.9%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었으나 3/4분기의 3.5%보다는 다소 높아졌다. 제조업의 경상이익률이 5.6%(전년동기 6.1%, 전분기 4.7%), 비제조업은 2.7%(전년동기 2.9%, 전분기 3.0%)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