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7일 "미국 경제 부진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단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미국의 경기 침체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미국 경제가 급격히 침체되지 않을 것이고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이 단원화돼 미국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국가의 교역확대, 국제 유가 등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은 자원국가의 부활 등으로 이머징마켓 및 개도국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세계경제의 성장엔진이 과거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머징마켓 및 개도국으로 다원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경제의 부진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폭이 크지 않더라도 단기적으로 세계 경제는 성장 둔화 리스크에 직면에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