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수익률이 사흘만에 하락했지만 주식시장이 모노라인 호재에 이어 IBM 대규모 자사주 환매 소식으로 랠리를 펼친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로 시작했다.
3년만기(7-7호)는 5.10%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21%로 같은 폭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월대비 2틱 하락출발 후 현재 4틱 하락한 107.82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27일 오전 9시 28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전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금통위 의사록이 경기보다는 물가에 보다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약세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이 때문에 전일대비 2틱 하락 출발한 국채선물은 점차 하락세가 깊어져 7틱 하락한 107.79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760계약 정도 사들이고 증권, 보험도 적은 계약 수나마 순매수를 펼치고 있어 장이 소폭 지지되고 있다. 이어 은행들도 초반 순매도량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점도 장의 약세를 완화시키는 분위기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어제 발표된 금통위 의사록이 부담이 많이 되는 것 같다"면서 "주가도 1700선이 지지되는 모습이고 외국인들이 이쪽을 어제 오늘 많이 사들이고 있는 점이 부담"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식과 계속 연동될 것"이라면서 "다만 강세 흐름 내에 이번주와 다음주 초까지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전일 종가인 107.86의 지지력이 중요하다"면서 "지지되면 초단기 롱을 잡고 가 볼 만하고 만약에 107.84가 기간적으로 무너지게 되면 초단기적으로 숏으로 가 볼 만 하나 107.72 아래로 강하게 내려가지 못한다면 저점은 깊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