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1.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 상승률은 0.4%였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PPI가 0.4%, 근원 PPI도 0.2% 오르는데 그칠 것으로 봤다.
1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로는 7.4% 상승, 12월까지 6.3% 상승률보다 크게 강화됐다. 7.4% 연간 상승률은 1981년 10월 기록한 7.5% 이후 최고수준이다.
특히 에너지 물가가 12월 3% 하락한 뒤 1월에는 다시 1.5%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이 2.9% 올랐고 주택용 천연가스 가격이 0.7% 상승했다.
식품가격이 1.7% 급등했고 특히 빵 제품 가격은 2.7%나 급등해 1974년 3월 이후 3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면 원자재 가격이 2.5% 상승했으며 반가공제품 가격이 1.4% 올랐다. 각각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할 경우 4.0% 및 0.8% 올랐다.
12월 생산자물가는 0.3% 하락한 것으로 하향수정됐다. 당초 12월 생산자물가는 0.1% 하락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