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반구에 한파가 지속된 영향으로 인해 수급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생산자물가지수 마저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투기세력이 상품시장에 몰리며 유가 고공행진을 부채질했다.
이라크 북부에서 계속되고 있는 지정학적 우려와 베네수엘라와 미국 간의 긴장 역시 수급우려를 더욱 짙게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4월 인도분은 전일종가대비 1.65달러, 1.66% 상승한 100.8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WTI 근월물은 98.8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98.52달러를 저점으로 101.06달러까지 급등했다.
이날 런던대륙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 역시 전일종가대비 1.99달러 급등한 배럴당 99.68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1988년 원유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고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