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의 반등에도 눈치보기장세를 보이며 보합세로 마감한 코스피가 오늘은 상승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악재에 치이던 시장이 호재를 모색하는 구간으로 돌아서며 20일 이평선도 회복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반전의 기틀은 어느정도 다져졌지만 상승폭 자체가 클 것으로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을 포함해 저항선에 다가선 일본, 대만증시 등이 한 고비를 넘기는 해외 모멘텀이 따라줘야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결국 계속 쏟아져 나오는 미국의 경제지표 등이 관건이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정보파트장
계속된 눈치보기장세였는데 최근 미국의 상승세로 분위기가 좀 더 개선되지 않을까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이같은 반전은 모노라인관련 돌파구가 나오고 IBM 호재였다. 또 기존주택판매 지표 또한 기존 주택판매는 줄고 있지만 그 규모가 감소하면서 바닥권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
테마관련해선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주, 태양광 관련주, 교육 관련주 등의 강세가 눈에 띈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
미국이 연이틀 강세로 돌아섰다. 발표되는 지표는 여전히 좋지 않지만 금리인하 시사발언 등 시장 심리가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이제 시장은 호재를 모색하는 구간에 들어선 듯하다. 코스피 저점도 확인된 가운데 바닥을 다지면서 20일 이평선도 돌아서고 있다. 이는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반전의 기틀은 마련됐지만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을 것이다.
미국, 일본, 대만증시 등이 저항선에 다가서고 있는 상황인데 이 고비를 넘겨야만 한 단계 위로 솟는 상승 모멘텀이 생겨날 것이다. 오늘 내일이 고비다. 미국의 내구재주문, 신규주택판매, 내일 나오는 GDP 등을 잘 살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