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놓고 은행측은 영업일기준으로는 지난달 21일 이후 22일만이라며 대박상품 탄생을 예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행 관계자는 이 통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비결로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젊은층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니즈에 최적화한 상품 구조에 있다"고 주장했다.
은행쪽에 따르면 마케팅의 출발은 20~30대 고객들의 요구불 통장 평균금액이 40만원 안팎으로 예금거래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한 데 있다.
이 때문에, 기존 은행권 스윙형 고금리 상품들이 보통 300만원 내지 100만원 이상 금액이라야 높은 금리를 주고 있다는 허점을 파고들어 100만원이 밑도는 금액에도 연 4%의 금리를 적용하는 과감한 공세를 펼 수 있었던 것.
휴대폰 요금 결제나 체크카드 사용 등 젊은 세대의 가장 기본적인 거래만으로도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등 주거래 고객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고 풀이하고 있다.
여기다 부모나 친구 등 다른 사람이 국민은행 창구에서 이 통장으로 입금해 주면송금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배낭여행 및 어학연수에 대한 관심을 겨냥해 외화 환전수수료를 30% 우대하며 "e-파워통장"이나 "20대자립통장" 등 필수 상품 가입시에 연 0.3%포인트 금리우대를 해 줌으로써 교차판매 극대화까지 노렸다.
은행쪽은 특히 "KB Star*t 통장"이 관심사에 대해 타인과 공유를 즐기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얻으며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가입자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올 연말까지 100만명에 이르는 젊은층 신규 고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푼 기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