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4월물은 전일종가대비 1.47달러, 1.46% 급락한 배럴당 98.23달러에서 마감했다.
이날 WTI는 99.1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저점은 97.00달러를 고점은 99.90달러를 기록하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유 4월 인도분은 전일종가대비 2.18달러 급락한 96.2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부(EIA)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420만 배럴으로 전주 106만 배럴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은 290만 배럴을 전망해 결과는 이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지난 이틀간 투기자금이 상품시장으로 몰리면서 국제유가가 종가 기준으로 연일 100달러 위에서 마감했지만, 원유재고가 반증하듯 원유수급 상황은 나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월물이 만기가 도래한 영향으로 지난 몇일간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