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계약 이상 외국인의 선물매수로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1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50포인트, 1.17% 상승한 217.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2.43%수준인 20만600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3계약 줄어든 9만614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62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432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88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801계약 순매수, 기관은 1730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75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729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030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선물지수는 프로그램에 의해 강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전일 미국증시의 향방에 따라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포지션이 결정되고 이에 프로그램에서 순유입 또는 순매도를 보이며 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대우증권 심상범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가 상승하면서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로 이어졌다"며 "이에 따라 베이시스 자체가 장중 0.5 이상으로 올라서며 차익 프로그램 자체가 매수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이어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며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동반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지수 흐름은 갭업으로 지수 결정이 나고 장중 프로그램 매수, 매도에 따라 추가 하락하거나 지수를 방어하는 흐름"이라며 "전일 미국증시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