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TF는 이달 20일 기준으로 자사 WCDMA 브랜드 'SHOW'의 누적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KTF는 지난해 3월 쇼(SHWO) 브랜드로 3G시장 공략에 나선 뒤 3개월도 채 안돼 5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같은 해 7월 6일에 10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또 지난해 9월 29일에는 200만명에 도달하고 연말(12월 19일)에는 3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이달 2월 20일부로 400만명 (20일 현재 406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KTF측은 출시후 첫 100만명 돌파까지 4개월 이상이 소요된데 비해 300만 명에서 400만명을 넘긴 기간은 2개월 남짓인 62일이 걸려 100만명 이 늘어나는데 소요된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됐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하루 휴대폰 가입 고객의 66%는 3G를 선택하고 있으며, KTF만을 놓고 보면 84%의 고객이 3G서비스에 가입하는 추세로서 '쇼'의 주도로 이동통신 시장이 급격하게 3G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KTF측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올해 '쇼' 가입자 확보 목표인 77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런 추세라면 쇼 가입자 770만명 달성은 물론 전체 3G 가입자가 무난하게 연내 15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KTF의 쇼 가입자 400만명 가운데 남성은 52.5%, 여성은 47.5%로 2G(남성 54.4%, 여성 45.6%)보다 여성고객층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2.7%로 가장 많고, 20대가 21.7%, 30대가 20.7%로 그 뒤를 이었다. 2G 대비 젊은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측면에서도 이동통신 서비스 수요가 많은 고액사용자들의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2G 대비 15%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TF측은 데이터ARPU도 2G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아 3G서비스인 '쇼'가 향후 KTF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KTF 고객서비스부문 이문호 부사장은 "쇼의 통화품질과 서비스 요금 단말기등 본원적 경쟁력은 이미 시장에서 입증됐다"며 "더욱 고객 지향적인 요금제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쇼 인기몰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