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금융데이터 유통업체인 에프앤가이드(대표 김군호)가 펀드평가업에 진출한다.
에프엔가이드는 19일 "그 동안 쌓인 데이터 베이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펀드평가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펀드와 기업분석 정보를 원스톱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인 'FnSPECTRU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는 기존 펀드평가사들과는 차별화된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투자자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펀드분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우리 회사가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스타일지수를 기반으로 펀드의 유형분류를 모닝스타, 리퍼 등 선진회사들에서 하고 있는 방식과 같이 운용 스타일로 세분화하고 있다는 점과 기업재무, 컨센서스, 오너쉽, 주식시장, 채권시장, 경제 등 그 동안 쌓인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펀드의 성과분석을 다양한 측면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의 진출로 펀드평가업계는 기존의 제로인, 한국펀드평가, 모닝스타코리아와 함께 4개사의 경쟁 체제를 이루게됐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채권평가, KIS채권평가, 나이스채권평가 등 채권평가사들도 펀드평가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펀드평가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에프앤가이드는 펀드평가업 본격 진출을 계기로 국제적인 운용사 성과평가기준인 GIPS(Global Investment Performance Standards)의 국내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Korea GIPS Committee와 함께 '펀드 유형분류와 평가방법'을 주제로 오는 28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