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급등과 아시아 시장의 미국 금리 상승 속에 현재 채권시장은 완연한 조정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현물로 보면 5년물이 가장 많이 금리가 오르는 모습이고, 통안채 등 단기물의 강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04%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3%로 0.05%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월대비 17틱 하락한 108.02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기사는 19일 오후 2시 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들의 기술적 매도 플레이와 증권사들의 순매수 행렬이 눈에 띈다.
다만 증권사의 경우 국채선물 저평을 이용, 현물을 빌려다 팔고 선물을 사는 대차거래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기관들의 포지션이 가벼운 만큼 이런 조정 장세는 깊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장을 좌우하는 만큼 이들의 행보가 장의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통안채 등 단기물 강세는 여전하나 5년물은 많이 밀리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들의 기술적 매도로 저평이 생겼고 이를 이용 증권사가 대차거래를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107.90초반에서는 다시 저가 매수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증시와 미국 금리의 상승 등으로 장이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 "다만 여전히 기관들의 포지션이 가벼운 것을 생각한다면 조정 폭이 깊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외국인들의 움직임을 예단할 수 없는 만큼 이들의 움직임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