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국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정택 부산국제항공 대표이사(부산상의 회장)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제항공은 부산 지역 기업들이 출자해 발족한 항공으로, 올해 안 정기 항공운송사업면허 취득 및 시범운항을 거쳐 내년 6월 정식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동안 경쟁사인 대한항공이 'Air Korea(가칭)'설립 추진을 통해 저가항공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든데 반해 아시아나항공은 저가항공사 설립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부산국제항공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시아나항공마저 저가항공시장에 본격 진출하게돼 향후 저가항공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