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스왑(IRS)금리는 단기물은 큰폭으로 하락한 반면, 장기물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13일 오후 3시2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수익률곡선이 가파르게 스팁해졌고 스왑베이시스(통화스왑과 이자율스왑간 금리차)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좁혀졌다.
13일 1년만기 IRS금리는 4.93%로 전일비 0.09%포인트, 3년만기 IRS금리는 4.82%로 0.07%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반면 10년만기 IRS금리는 5.23%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단기물은 크게 내리고 장기물은 소폭 상승하면서 수익률곡선이 좌하향으로 가팔라졌다.
수익률곡선이 이처럼 가팔라진 건 이날 금통위가 콜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인하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다. 또 미국이 경기침체와 인플레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하면서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지고 있는 데 대한 동조화로도 해석되기도 한다.
단기IRS금리가 급락하자 스왑베이시스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크게 축소됐다.
1년만기 스왑베이시스는 -172bp로 전일보다 11bp 줄어드는 등 7년이하는 베이시스가 축소됐지만 10년이상은 소폭 확대됐다.
은행의 한 스왑데스크는 "오늘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졌는데 이는 콜금리인하를 지나치다고 느껴질 만큼 빠르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면서 "미국의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지는 것에 동조화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