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이 도요타FS증권을 벤치마킹한다면 매우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며 "다만 인수후 단기간내 상위권 증권사 도약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면 시장은 비관련 다각화로 평가해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현대차그룹은 신흥증권 주식 346만주(총주식의 29.76%)를 2089억원에 인수. 각사별 인수지분은 현대차 14.88%, 현대모비스 8.93%, 기아차 2.08%, 앰코 2.08%, 현대제철 1.79%
- 주당 인수가격은 60,481원으로 신흥증권의 현재가 29,500원의 두 배 수준. 이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100% 인정한 것. 통상 상장사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30~50%가 적당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경영권프리미엄을 50% 더 준 셈이므로 비싸게 인수한 것이라고 평가. 그러나 금액으로 보면 500억원 정도의 미미한 수준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사안은 아님.
- 현대차그룹은 신흥증권 인수 이유로 그룹의 금융경쟁력 강화를 제시. 도요타의 자회사인 도요타FS증권의 경우 PB, IB및 그룹 자금운용을 주로 담당함. 이를 벤치마킹한다면 매우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됨. 그러나 인수후 단기간내 상위권 증권사로 도약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면 시장은 비관련 다각화로 평가할 것이며, 주가에도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