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오는 11일 주문분부터 비조선용 후판과 조선용 후판 가격을 톤당 각각 8만원, 9만50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비조선용 및 조선용 후판가격은 톤당 85만원과 82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5월과 7월 두 차례 후판가격을 평균 4만~6만원씩 두 차례 인상한 바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작년말부터 슬래브 가격의 폭등으로 가격인상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조선업체 등과의 협의를 거쳐 최대한 인상 시기를 늦춰, 이번에 인상키로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포스코와 동국제강과의 후판 가격은 조선용의 경우 t당 15만5000원, 비조선용은 8만5000까지 벌어지게 됐다.
업계에서는 향후 포스코의 추가 가격인상 시기 및 인상폭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