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유 주 운송 수로에 짙은 안개가 내려 일시적으로 하역이 중단된 것과 나이지리아에서 새롭게 발생한 폭력사태 등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가 작용했다.
그 외에 지난 주말 경기 우려로 인한 유가 급락이 다소 과도했다는 판단도 이날 유가 반등에 기여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3월 인도분은 전주말종가대비 1.06달러, 1.19% 급등한 배럴당 90.02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90.7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다만 4월 인도분 가격은 최근 추세와는 달리 3월물보다 소폭 높은 90.07달러로 마감해 단기적인 공급 차질 우려는 다소 후퇴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대륙거래소 ICE의 브렌트유 3월물은 1.03달러 상승한 90.4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시장의 휘발유 3월물은 2.83센트, 1.2% 오른 갤런당 2.3117달러, 난방유 3월물은 3.44센트, 1.4% 상승한 갤런당 2.4833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