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부품업체인 아이산(Aisan Industry Co.)이 한국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아이산이 한국 내 연료펌프 자회사 지분을 늘리고, 두 개의 부품업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산은 현담산업(Hyundam Industrial Co.)의 창업가로부터 4% 지분을 인수하며 총 지분비율을 95%로 늘린 상태다. 나머지 5%는 도요타통상(Toyota Tsusho Corporation)이 소유하고 있다.
현재 회사 경영은 기존의 창업주 가족이 계속하도록 위탁했지만, 향후 경영진을 바꾸고 회사명도 아이산으로 변경할 예정.
현담은 현재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家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1992년에 사업을 시작했다. 주로 현대차에 연료펌프를 납품하고 있으며, 아이산과는 1993년 전기연료펌프 기술협정을 체결했다.
최근 현대차가 글로벌 그룹으로 발돋움하면서, 현담은 2002년 중국과 인도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 중국 생산을 늘리고 있다.
아이산은 사업확장을 위해, 현담의 부품업체를 인수하는 방식을 전략을 채택했다. 예를 들면 현담의 인도공장에서 일본차 부품을 생산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현담은 2002년에는 독일의 글로벌기업 보쉬(BOSCH)로 부터 연료펌프 사업을 인수했고, 2004년에는 미국지사를 설립했다. 2006년에는 슬로바키아 지사를 설립해 회사는 설립 이후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아이산은 한국의 금속부품 가공업체인 D&H와 또다른 한 업체도 인수, 핵심부품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아이산이 한국 내 연료펌프 자회사 지분을 늘리고, 두 개의 부품업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산은 현담산업(Hyundam Industrial Co.)의 창업가로부터 4% 지분을 인수하며 총 지분비율을 95%로 늘린 상태다. 나머지 5%는 도요타통상(Toyota Tsusho Corporation)이 소유하고 있다.
현재 회사 경영은 기존의 창업주 가족이 계속하도록 위탁했지만, 향후 경영진을 바꾸고 회사명도 아이산으로 변경할 예정.
현담은 현재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家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1992년에 사업을 시작했다. 주로 현대차에 연료펌프를 납품하고 있으며, 아이산과는 1993년 전기연료펌프 기술협정을 체결했다.
최근 현대차가 글로벌 그룹으로 발돋움하면서, 현담은 2002년 중국과 인도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 중국 생산을 늘리고 있다.
아이산은 사업확장을 위해, 현담의 부품업체를 인수하는 방식을 전략을 채택했다. 예를 들면 현담의 인도공장에서 일본차 부품을 생산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현담은 2002년에는 독일의 글로벌기업 보쉬(BOSCH)로 부터 연료펌프 사업을 인수했고, 2004년에는 미국지사를 설립했다. 2006년에는 슬로바키아 지사를 설립해 회사는 설립 이후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아이산은 한국의 금속부품 가공업체인 D&H와 또다른 한 업체도 인수, 핵심부품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