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스티렌의 매출 규모는 6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매출대비 10%에 육박하고 있다. 스티렌은 지난 2002년 12월 출시이후 2003년(62억원), 2004년(177억원), 2005년(314억원), 2006년(4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신장세를 보여왔다.
이에 ‘스티렌’은 지난해 상반기 건강보험료 청구기준으로 26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사 의약품 중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기존의 한미약품에서 출시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을 역전한 것이다.
시장에선 이같은 스티렌의 인기에 대해 마케팅보다는 약효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란 반응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다른 위염치료제가 산을 죽이는데 반해 위를 보호하는 개념이라서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나 내년 국내 단일 전문의약품으로는 첫 1000억원 매출 달성도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동아제약측도 활발한 마케팅과 지속적인 임상을 통해 스티렌 업그레이드에 힘을 쏟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성분인 쏙 냄새 제거를 위해 이미 캡슐에서 정제로 바꿨으며 크기도 줄였다"며 "편리한 복용을 위해 일일 3회 복용을 1회 복용으로 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연구중에 있다.
한편 최근 동아제약은 수급측면에서도 긍정적.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