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전일대비 2789억원 증가한 127조201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2037억원 증가한 73조3000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752억원 늘어난 53조90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3일 연속 순유출에서 방향을 바꿔 이틀째 순유입을 이어갔다.
해외펀드로의 자금 유출입 규모가 감소한 가운데 브릭스 중국펀드 등으로 월말 적립식 자금이 계속들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들어 국내 주식형펀드와 해외 주식형펀드는 재투자분 추정치를 제외하더라도 각각 2조4270억원, 4조157억원 가량이 순유입됐다.
한편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 증가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의 쏠림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하루 만에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4 C-A와 2(CLASS-A)펀드로 각각 230억원, 72억원 그리고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 3(CLASS-A)펀드와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펀드로도 각각 80억원, 71억원이 유입됐다.
권정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은 국내 주식형펀드 29일자 하루 순증감액 중 53%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은 꾸준하나 국내 증시 조정이 커질 경우 펀드 환매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어 당분간 자금 흐름을 좀 더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