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현대건설은 현대그룹과의 시너지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룹 차원에서)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현대그룹과의 인연에 대해 "사돈관계만 너무 부각되는 것은 부담스럽다"며 "그룹 고위 관계자의 제의를 받고, 사전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최근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악수 한번 한적 있다"며 "과거 이 당선인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전경련에서 청계천 공사 관련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강의 끝나고 악수 한번 한 것이 유일한 관계"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경영철학을 묻는 질문에 "믿음을 통한 투명 경영, 정도 경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