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FOMC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가운데, 주말 미국 증시 하락에 이어 아시아 증시가 약세로 출발하고 있어 달러/엔 매물이 증가했다.
그러나 도쿄 시장 초반에는 일부 투기세력들이 107엔 옵션 넉아웃을 노리고 매수세를 보이면서 107엔 부근까지 일시 급반발하는 등 변동장세가 연출됐다.
이날 부시 미국 대통령의 연두교서에서 경기부양책에 대해 어떤 식으로 언급할 것인지, 연준의 금리결정은 어떻게 될 지, 4/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얼마나 둔화될 것인지 지켜보는 가운데 적극적인 움직임은 자제되는 분위기다.
28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06.70엔으로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적극적인 재정지출과 금리인하로 인해 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보고 이번 주 달러/엔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연준이 적극 금리를 내리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판단과 금융손실 우려가 재연되며 주가가 다시 불안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1.47달러 선을 반등하던 유로/달러는 시간이 지나면서 1.4676달러 선으로 후퇴한 모습이다. 유로 매수 포지션의 청산에 이어 증시 불안 속에 안전자산 도피가 연출되며 달러 매수세 힘이 실린 상태다.
또한 이번 주 FOMC금리결정을 앞두고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