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과의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지속해 IB수익이 회사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10년 30%, 2015년 40%로 확대해 선진형 수익구조를 갖춘 '아시아 대표하는 글로벌 IB'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산관리 총잔액이 20조원을 돌파하며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업계 선두권에 진입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증권은 브로커리지,IB(투자은행),wm(자산관리)의 3대 축을 통해 향후 균형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증권 이슈와 쟁점

◆브로커리지+IB+wm 3대 축으로 균형적인 성장 도모
대우증권 관계자는 "산업은행과 협조하에 카자흐스탄 사무소를 개소하여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의 발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또한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에 진출하는 등 역동적으로 해외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IB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브로커리지 경쟁력과 자산관리부문강화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와 수익구조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글로벌IB로 성장을 위해 브로커리지,WM, IB의 3개부문의 균형적인 상장을 도모하고 있다"며"향후 브로커리지 30%, WM 20%, IB 40%, 기타 10%로 균형 잡힌 선진형 수익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자산관리 잔고는 20조원을 돌파하며 브로커리지와 IB 분야에 이어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산관리센터를 추가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오픈한 자산관리센터를 올해 전국 주요거점에 추가로 설치해 10여개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와 긴밀히 협조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증+대우채 판결 불확실성...주가불안 요인
한편 지난해 추진되지 못한 유상증자가 올해 5000억~1조원 규모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회사측이 검토를 중단한다고 공식화했다.
모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우증권의 가장 큰 위험은 5000억원~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상증자였다"며 "시가총액이 5조에서 1조원이 올라가면 기존주주는 20% 디스카운트되는 셈"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난 25일 대우증권측은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자본확충 방안 검토에 대해 현 시점에서 추가로 논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 관계자는 " 지난해 12월부터 산업은행과 함께 유상증자를 포함한 자본확충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최근 정권이 바뀌면서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이 나옴에 따라 논의가 자연스럽게 중단된 것"이라고 덧붙여 유증에 따른 리스크 요인은 덜어진 상태다.
다만 이달 말 2심 결심 공판이 예정된 소송액 6000억원 규모 비대우채환매소송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주가 불안 요인으로 풀이된다.
1심에서 이미 일부패소해 6000억원을 손실처리하고 2심 결심에서 완전패소할 경우 3000~4000억원 지연 이자를 지급해야하기 때문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이같은 시장 일각의 우려와 관련, "오는 30일부터 대우채 관련 소송의 2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현재로선 재판의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1심 판결에 대해 적정한 충당금을 쌓아왔으며, 2심결과에 따라 충당금을 쌓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악의 경우 100% 패소로 결론나더라도 3000억 정도의 손실이 예상되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를 통해 산업은행 IB부문과의 합병 및 향후 5~7년 이후 매각하겠다는 일정이 발표됨에 따라 그동안 주가상승을 견있했던 M&A재료의 노출로 단기적으론 주가에 하락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인수위의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 발표에 따라 재료노출로 인해 주가가 단기간에 하락하긴 했지만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요소는 여러 가지"라며 "향후 민영화방안이 구체화됨에 따라 시장의 관심을 재차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