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의 신 도쿄대생이 쓴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교과서
도쿄대학TNK프로젝트 저/어연재 역 | 에듀박스 | 1만1000원
최근 일본에서 출시되는 게임들을 보면 특이한 것이 두뇌를 개발시키는 게임이 있다. 그 중에는 특히 단순계산이나 단순암기형 게임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즉 두뇌를 좋게 하는데는 쉬운 계산문제나 쉬운 수학문제를 자주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얘기.
이 같은 흐름에서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교과서'도 일본의 명문 도쿄대생들이 쓴 책이다.
이 책은 특히 학생들의 평균학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사회에서는 특히 관심을 보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부분은 대략 기초수준의 사칙연산과 도형(피타고라스의 정리), 그리고 경우의 수 등이다. 여기에 학생들이 까다롭게 생각하는 서술형 문제도 한 장(Chapter)으로 다뤄지고 있다.
이 책은 교환학생으로 공부중인 '상우'라는 학생이 일본 대학생들과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수학적 개념들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일상적으로 늘 부딪히는 숫자와 사물에 대한 연상력을 이용해서 수학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또 약 60페이지 분량의 '도쿄대생 두뇌만들기 30일 프로젝트'라는 부록이 들어 있다.
여기에서는 도쿄대 생들이 머리가 좋은 이유가 패턴인식 능력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도쿄대 생은 한 번 풀어 본 문제나 전에 일어난 상황을 기억해 두었다가다른 상황에 부닥쳤을 때 과거에 경험한 패턴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한다고 주장한다.
이 프로젝트를 주된 내용은 30문제를 하루에 하나씩 풀어본다는 것인데 30일동안 따라하면 도쿄대 생의 두뇌가 된다는 것.
하지만 문제의 수준이나 프로젝트의 논리적 근거 등으로 봐서 약간 설득력이 떨어지나 수학문제를 자주 풀어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