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주요 금융시장은 '마틴루터 킹의 날'로 휴장했지만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고 코스피지수가 1600대 초반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금일 현재 채권시장은 강한 호재를 맘껏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장을 쥐락펴락하는 외인들의 경우 국채선물 24계약의 순매도로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대신 그 자리를 보험사 1180계약, 은행 2082계약의 순매수가 채우고 있다.
(이 기사는 22일 오전 9시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29%로 전일대비 0.08%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31%로 0.07%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7틱 상승한 107.35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부적, 내부적 재료는 모두 호재인 상태이기 때문에 강세 분위기는 맞지만 외인들이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고 국내기관이 어떤 이유로 매수로 대응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다.
다만 국고채 3년물 금리와 콜금리 스프레드가 30bp 이하로 떨어진 만큼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아침에 전일 중국, 유럽 등 증시의 하락으로 강하게 출발을 했다"면서 "그 여파가 너무 큰데 계속 이렇게 심각한 상황으로 가는 건지, 금리 상으로는 부담스러운 레벨인데 언제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권의 한 딜러도 "일단 주식의 약세 빼 놓고 강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분위기는 강세인데 확실하지 않은 모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