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도 해외사업이 활발해 올해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GE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매출이 연간 매출액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8일(현지시간) GE는 항공기 엔진과 발전소 터빈 사업부문의 해외수주가 급증해 4/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 전년동기대비 4%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2008년 미국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10%의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GE의 주가는 3% 넘게 급등했다.
GE는 조만간 폐쇄할 서브프라임 대출 사업 등을 제외한 영업지속 기준으로 보자면 4/4분기 주당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7% 급증한 68센트, 총 68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늘어난 486억 9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제프리 이멜트 GE 최고경영자(CEO)는 "약달러 속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병원과 도시 및 공항을 건설 중인 개발도상 국가가 증가해 해외수주가 30% 급증했다. 이로 인해 국내 경기둔화와 헬스케어 수익 감소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GE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3.3% 상승해 34.31달러를 기록했다. 동사는 지난 10월 2일 42.15달러를 고점으로 18% 주가가 떨어진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