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도 외인들의 매수세로 전일대비 17틱 상승한 107.02에서 움직인 후 현재는 13틱으로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오전 후반 은행들이 국채선물이 107.00선을 넘어서자 대거 매도 물량을 내놨다.
그러나 다시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사들이면서 은행들도 스탑성 매수세를 더하자 현재 채권시장은 다시 상승분위기로 반전됐다.
(이 기사는 16일 오후 2시1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CRS금리는 조선중공업체들의 선물환 매도와 차익실현 등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년물 CRS금리는 5bp, 2년물 9bp, 3년물 10bp하락, 5년물 21bp하락했다.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게 외국인들인 만큼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장을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게 시장참가자 대부분의 생각이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가격이 장중에 급하게 올라오면서 은행들이 대거 물량을 털어냈다"면서 "뒤따라 가 매도를 했던 이들은 많은 손실을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칼자루를 외인들이 쥐고 있다"면서 "은행들이 107.00선을 못 넘을 것 같아 대거 매도를 쏟아냈지만 여전히 외인들 매수세가 커 시장이 상승세로 기울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예측보다는 장을 잘 보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잘 대응하는 세력을 쫓아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가격 부담은 있지만 외인들이 꾸준한 매입으로 가격부담을 커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40%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42%로 0.07%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3틱 상승한 106.97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