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와 국내 증시의 긍정적 흐름으로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던 환율은 오후들어 국내 증시 급락으로 하락폭을 줄여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35.70원으로 전날보다 1.70원 하락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35.70원으로 전날보다 1.30원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36.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90원 하락 출발했고 오전 933.80원까지 떨어지는 등 낙폭이 확대됐지만 오후들어 국내 증시가 아시아 증시와 동반해 급락하면서 936.70원까지 낙폭을 줄이며 장중고점을 형성했다.
결국 935원선에서는 지지를 받는 분위기 이어지며 935.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은행간 거래량은 99억 395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16일 매매기준율(MAR)은 935.1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여전히 방향성을 찾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면서 이번주 쏟아질 미국발 뉴스에 귀기울이며 등락폭을 조절해가는 움직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