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4000선을 심리적 지지지선으로 이 선이 붕괴된 것은 2005년 11월 10일 이후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국 증시가 전날 급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12월 소매판매 결과와 시티그룹, 인텔의 실적 발표를 앞둔 시장의 우려 때문에 은행과 기술주가 모두 하락했다.
달러/엔도 108엔 선 위에서 반등이 막힌 뒤 107.80엔 선으로 하락하면서 우려를 사고 있다.
15일 오후 1시 48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12.35엔, 0.8% 내린 1만 3998.44엔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1만 4134엔의 상승세로 출발, 1만 4224엔까지 상승 폭을 넓히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급반락한 뒤 1만 3951.97엔까지 추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시티그룹의 대규모 손실상각 전망과 감원 우려 관측이 나온 가운데, 시장이 오전 상승시도를 포기하자 여타 아시아 증시 하락전환 소식에도 자극을 받은 투자자들이 황급히 매물을 던지는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
107엔 대로 하락한 달러/엔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주 107엔 선이 하단선으로 전망되었지만, 전날 뉴욕시장에서 107엔 중반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지지선 붕괴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