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기업의 어음거래 관행을 없애고, 신BIS협약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기업은행이 전자상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대출에 대해선 서울보증보험이 자동 보증해 준다.
SGI싸이클론 전자신용보험시스템을 적용한 첫 대출상품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신용대출이지만 80%보증서담보대출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출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 기업은행이 출시한‘싸이클론’을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한 상품으로 은행과 보증기관이 결합해 금융패러다임에 일대 혁신을 꾀한 상품이라고 은행측은 자평했다.
특히 ‘네트워크론(생산자금)’과 ‘기업구매자금대출’을 하나로 결합한 복합상품으로, 전자상거래시장(e-MP) 가운데 이상네트웍스와 이엠투네트웍스, 케이티커머스 등 3곳에서 체결된 계약에 우선 적용된다.
대출이용고객이 판매자가 되면 생산자금대출을, 구매자가 되면 구매자금대출을 혼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에서 대출한도를 약정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기업은 사업기간이 2년 이상이고 기업은행 자체 신용평가등급 BB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최근 3개월 이내에 10일 이상 연체사실이 없는 기업에 한해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SGI싸이클론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어음거래 축소 및 생산유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국내 금융거래관행의 일대 혁신을 꾀할 수 있는 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