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미국의 급반등과 더불어 최근 국내증시 또한 과도하게 빠진 지수를 감안할 때 금일 두 자릿수 상승세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어 오전 10시경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일 LG필립스LCD에 이어 무난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후 시장 흐름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적발표와 함께 이후 1조원 수준의 자사주 취득에 대한 삼성전자의 언급 가능성도 다소 기대되는 부분.
다만 당분간 시장 변동성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다수 전략가들의 생각이다. 무엇보다 금주 실적악화가 예상되는 금융주의 실적발표 때문인데 국내증시가 전저점까지 다가선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규모가 부담스럽다.
사실 섹터 차별화보다는 주식 자산 자체에 대한 고민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늘고 있다는 점은 최근 투자자들이 놓치지 말아야할 점인 듯하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일단 출발은 기술적인 반등으로 시작할 것 같다. 이후 오전 10시경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에 따라 시장이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1.7조원 정도가 예상된다.
최근 과도하게 빠진 지수와 전일 미국증시의 가파른 상승을 감안하면 두 자릿수 상승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섹터 차별화보단 주식자산 자체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기억할 부분이다.
김영준 SK증권 연구원
전일 미국증시 반등에 따라 국내도 반등할 수 있는 여건은 조성됐지만 기본적으로 이번 주는 변동성이 커지는 급등락 장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금융주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시티그룹의 경우 250억 달러까지 상각규모 확대설도 나오고 있어 불확실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증시는 전저점까지 다가선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속에 프로그램 매도가 다시 나올수 있다는 부담이 여전하다. 단 여전히 국내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금일 1800선 회복 시도가 예상된다. 미국이 IBM 호재에 올랐는데 글로벌경제의 강력한 성장 덕에 미국도 미국에 의해서가 아닌 글로벌시장의 덕을 볼 가능성이 엿보인다.
이같은 재료가 시장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전일 LG필립스LCD의 실적은 상당히 긍정적이었으며 금일 삼성전자도 무난한 수준으로 기대된다. 현재 1조 5700억원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자사주 취득 가능성이 향후 주목되는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