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B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기대로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에 약세를 보였다. 1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경우 미국의 금리수준이 유로존의 금리보다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일부에서 30일 이전에 임시 FOMC 회의를 열고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달러화의 낙폭이 커졌으나, IBM 등의 실적호조로 뉴욕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낙폭을 축소했다.
- 뉴욕환시에서 달러/ 엔은 전일보다 0.79엔 내린 108.18엔에, 유로/ 엔은 0.15엔 내린 160.89엔에, 유로/ 달러는 0.0095달러 오른 1.48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리인하 기대로 인한 달러화의 약세와 국내증시 상승 가능성으로 금일 달러/ 원 환율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롱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에서도 940원대 진입을 허용하지 않은 수출업체 네고도 달러/ 원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금일밤 씨티그룹이 240억달러에 달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손실을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에 신용경색 우려가 여전한 만큼 전일 지지되었던 935원선이 1차적인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도 달러/ 원의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예상 범위: 933.00 ~ 9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