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LCD 업황의 조기 정점 우려와 내달까지 패널가격 약세에 따른 단기 상승 모멘텀 부족을 감안해도 현 주가는 IT 대형주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4Q07 실적은 시장 기대치 상회
동사의 4분기 본사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8.5%, 24.3% 증가한 4.31조원과 8810억원(영업이익률 20.4%)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여 시장의 기대치(영업이익 8천억원 수준)를 상회하였다. 특히 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은 2Q04 이후 14개 분기 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는 LCD 업황 호황에 따른 견조한 패널 주문 증가와 평균 패널가격 상승이 지속된 가운데 동사의 Max Capa 및 Min Loss 활동이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1Q08 본사기준 영업이익은 6420억원에 이를 전망
동사의 1분기 본사기준 영업이익은 기존 당사 전망치(4510억원) 및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한 6420억원(영업이익률 16.3%)에 달해 비수기를 무색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LCD 업계의 가동률 조정으로 예년대비 공급과잉 폭이 상당히 완화되면서 패널가격이 전분기 대비 6.1% 하락에 그치는 가운데, 평방미터당 매출원가가 부품 구매단가 인하 및 원가절감 모델 비중 확대로 인해 한자리수 초반 대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적정주가 7만2000원 및 매수 투자의견 유지
LCD 업황의 조기 정점 우려, 2월까지 패널가격 약세에 따른 단기 상승 모멘텀 부족을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는 2008년 기준 P/B 1.5배로 역사적 하단 밴드에 위치하고 있으며(역사적 평균 1.9배, 저점 1.3배), 특히 P/E 배수는 6.5배에 지나지 않아 현재 IT 대형주 중 P/E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되며, 6개월 적정주가 7만2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동사의 역사적 P/B배수 고점인 2.5배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