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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美 경기침체 확산에 하락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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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기자] 주말 미국증시는 모기지 시장에 대한 우려에 이어 소비지출 우려까지 가중되며 2% 가까운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주 국내증시는 미국 금융주의 본격적인 실적발표, 경제지표 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주 메릴린치 상각규모 확대 보도가 국내증시 하락의 직격탄으로 작용하면서 이번주 미국 금융주의 실적발표는 국내증시에 가장 부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아멕스의 실적 경고로 금융위기가 미국 소비경제 전반까지 파급되며 경기침체 우려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외변수의 불활실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국내증시는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1800선마져 붕괴되며 추가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수급측면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매수에 나섰던 기관의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4/4분기 기업실적 전망은 양호하지만 전망치가 계속 하회하고 있고 시장의 눈높이가 1분기 실적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따라서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단기투자자 입장에서는 현금보유자는 관망, 주식보유자는 반등을 기다린 후에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장기투자자 입장에서는 1월 한달간은 저가매수 타이밍으로 삼을 수 있겠다는 관측이다.

관심업종으로는 이슈가 살아있는 건설, 증권 등과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조선, 철강, LCD 등을 추천했다.


다음은 주요 증권사 스트래티지스트들의 이번주 주식시장 전망입니다(증권사 가나다 ABC순)

▶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연구원

국내외 실적시즌이 이번주부터 본격화된다. 미국은 지난해 4분기 실적 감소가 예상되는데 당초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기업도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적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또한 1분기가 분기별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낮다. 1분기 모멘텀이 떨어지는 영향으로 1분기 둔화 부담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상승을 이끌만한 동력이 뚜렷이 없다는 점에서 조정의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주초에 1800 재회복이 중요하다. 1800선까지 빠르게 반등하면 추가회복을 기대할 수 있곘지만 하락세가 이어지면 지난 저점까지 내려가는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


▶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위원

이번주는 미국 금융주 실적과 물가지수 발표 등으로 어려운 한주가 예상된다.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외부충격에 의해 장기추세선인 1800선이 이탈함에 따라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미국 기업실적 악화에 따른 외국인 매물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중반까지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변동성은 각오해야 할 것이다.

국내기업의 4분기 실적은 괜찮다. 다만 시장의 눈높이 자체가 1분기 실적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고 있다.


▶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위원

국내증시는 1800이 무너지면서 단기적인 충격은 있을 것이다. 다만 추가 하락시 매수를 권한다.

중국증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겠다. 시티, 제이피모건, 메릴리치가 실적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부펀드 투자유치 가능성이 있다. 예상치만 나와도 부담은 덜할 전망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주 주가하락은 미국 금융주 우려보다는 프로그램에 의한 영향이 더 컸다는 판단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지수는 주초에 영향이 있겠지만 프로그램 부담도 줄어들고 있어 주후반에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선, 철강, 건설 업종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


▶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연구원

1800선이 깨지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서브프라임 부실에 따른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대두가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주의 실적 악화 가능성과 함께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국전체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1740~1750선 지지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대외적 환경이 좋지 않아 지지대 형성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내실적은 4분기만 놓고 보면 좋다. 하지만 전망치 자체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기대했던 것보다 실적 하향은 염두해둬야 할 것 같다.


▶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

경제지표 부진으로 월말 FOMC에서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 가능성이 증가한 상황에서 FOMC가 증시에서 갖는 유용성은 제한적이다. 월 말 이전에 FOMC에 대한 기대가 증시에 선 반영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번주에도 대외변수는 부담스럽다. 서브프라임 충격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발표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시티와 메릴린치가 우선 걱정이다.

물론 미국 금융주들의 주가가 많이 내렸으나 경기부담 속에 컨센서스는 좋지 않다. 이번 실적발표가 미국 금융주들의 주가바닥을 확인하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음 주에도 보수적인 대응이 유리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외국인 매도가 확대되는 등 수급도 호의적이지 않다. 시장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주된 관심업종은 이슈가 살아있는 건설, 증권 등과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조선, 철강, LCD 등이다.


▶ SK증권 최성락 연구원

이번주는 미국 금융주의 실적발표가 부담되는 한주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에도 메릴린치의 4분기 상각규모가 예상치를 상회 것이라는 보도에 의해 낙폭이 커졌다.
주요 금융기관의 실적에 따라 미국증시가 한단계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악재와 악재가 맞물리리면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미국증시는 시장 전체적으로 금융주 실적 악화 공포가 지배할 수 있어 국내증시는 호재보다는 악재영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투자자 입장에서는 변동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현금보유자는 관망, 주식보유자는 반등을 기다린 후에 매도를 할지 추가적으로 보유할 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장기투자자 입장에서는 1월 한달간은 저가매수 타이밍으로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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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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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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